[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미소신협은 6월 11일,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회공헌사업으로 목감동의 청소년 가정에 도배작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신협중앙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질을 개선하여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주한지협동조합, 지역 신협이 함께하고 있다.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 선정된 청소년 가정으로, 이날 목감복지관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미소신협에서는 도배 작업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책상 및 의자와 형광등, 스위치 교체 등을 지원했다.

한상희 목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한 청소년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석권 미소신협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나아진 주거환경에서 청소년이 더욱 더 큰 꿈을 꾸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소신협은 시흥시 지역을 기반으로 조합원 17,318명과 자산 4,926억원을 자랑하는 시흥시 대표 서민 금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