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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대책위원회 독도 간다: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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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대책위원회 독도 간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침략자 근성 드러내는 것
-김병욱, 민병덕, 백혜련 국회의원 등 17명으로 구성

골든타임즈 | 기사입력 2024/04/25 [16:11]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대책위원회 독도 간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침략자 근성 드러내는 것
-김병욱, 민병덕, 백혜련 국회의원 등 17명으로 구성

골든타임즈 | 입력 : 2024/04/25 [16:11]


[골든타임즈=골든타임즈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위원장 민병덕, 안양동안갑)는 독도수호단을 구성하고 4월 30일 독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일본의 거듭된 독도영유권 주장에 따른 영토 침탈에 맞서 독도 영토 주권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당의 독도수호단 구성과 방문은 지난해 6월 이후 2번째다.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도당위원장, 백혜련 국회의원 등 17명으로 구성 전격적으로 독도를 방문한다는 것이다.

 

민병덕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은 “일본이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다시 했음에도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욕외교는 지속되고 있어 분노 스럽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문제, 반인권적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일본의 면죄부를 주며 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를 만들고 있기에 대일굴욕 외교를 규탄하고 독도가 분명히 한국영토임을 확인하는 차원이다.”며 독도를 긴급하게 방문하게 된 경위를 밝혔으며

 

김병욱 도당위원장은 “한‧일 관계의 정상화는 필요하지만 그 전제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확인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여전히 일본측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이 지역을 분쟁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외교적 꼼수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는 의미에서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이재휘 사무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침략자로서 근성을 드러내는 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이런 주장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은 매국 행위이자 주권 포기 행위와 다름이 없다”면서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주권국가의 상징인 독도를 반드시 지키겠다”며 독도방문을 한 두번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당 상시 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독도 수호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의 굴종적인 대일외교를 규탄하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당원들이 참여하는 독도 단체방문을 추진했으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를 비판해왔다.

 

일본은 지난 16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하는 동시에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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