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화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협위원회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협위원회는 2일 마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것으로 2024년 갑진년의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엔 박진호 김포시갑 당협위원장·홍철호 김포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포시 소속 시·도의원들이 함께했다.

박진호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겸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현충탑 참배 후 “김포시민만 바라보며, ‘김포의 몫을 찾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며 “김포 발전에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특히 올해 김포엔 5호선 노선 발표 및 김포·서울 통합 추진 행보 등 굵직한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김포시갑 당협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계속해서 “오늘 하루도 제 고향 김포를 특별하게 만들고, 김포의 몫을 챙기기 위해 신발끈을 단단히 묶겠다”며 “김포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듣기 위해 김포의 안으로, 민생의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철호 김포시을 당협위원장 겸 김포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역시 “진정 통(通)하는 김포를 맞이하기 위해선 올 한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역사는 몸부림치는 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다’는 말이 있듯 김포시민들과 함께 할 ‘김포의 새로운 역사’가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재차 “잃어버린 지난 시간들을 회복하려면 마음이 급하지만, 김포 발전을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역사를 바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