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 화성시시립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민선 7기 공약사항에 따라 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기존 매월 2회로 운영하던 정기 휴관을 오는 5월부터 매월 1회로 축소하여 운영한다. 따라서 기존 1.3번째 월요일에 휴관했던 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병점도서관, 정남도서관, 봉담도서관, 송산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은 1번째 월요일에 휴관을 하며, 2,4번째 월요일에 휴관했던 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태안도서관, 진안도서관, 남양도서관, 삼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다원이음터도서관)은 2번째 월요일에 휴관한다.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샘내작은도서관, 기아행복마루작은도서관, 비봉작은도서관)은 변동 없이 현행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이 휴관일로 운영된다.
또한 관내 시립도서관 16곳(작은 도서관 포함)의 주말자료실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한 시간 늘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주말에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개관 일수 확대 및 주말 자료실 운영시간 확대로 이용자들이 겪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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