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비상시국회의 결성회의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성남비상시국회의)  © 골든타임즈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성남비상시국회의(임시의장 심우기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에서 발족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성남비상시국회의는 지난 17일 노총성남하남광주지부 회의실에서 제안자 30여 명이 모여 결성됐다.

성남비상시국회의는  이후 오는 6월 10일까지 거리 서명운동과 함께 대면·비대면 서명을 병행 추진해 성남시민 1,000명 시국선언을 조직할 계획이다.

성남비상시국회의는 앞으로 ▲윤석열 퇴진 성남촛불집회 정기적 개최 ▲정치, 외교, 노동, 환경, 청년, 주거, 건강권 등 다양한 주제별·이슈별 집회 개최 ▲시국강연회, 토론회 등 개최 ▲시민 홍보 : 현수막, 카드뉴스 등 ▲서울 대규모 집중집회 참여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결성회의에는 이용위(4월혁명회 공동회장), 성백만, 이상락(성남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석주(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위원회 부위원장), 박재만(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사무처장), 동호준(정의당 성남수정·중원위원회 당원), 조정기(성공회 성남교회 신부), 조성찬, 이수경, 최석곤(전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이기원(경기도축구협회 부회장), 서덕석(열린교회 담임목사), 윤창근, 이창욱, 김용진(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김종수(김종태기념사업회), 양태종(더불어민주당 당원), 박원석, 현근택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