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어버이 은혜 감사해 孝 큰잔치”성료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제51회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하여 ‘어버이 은혜 감사해孝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孝 큰잔치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자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이, 특별행사로는 포토존 운영, 점심 특식제공, 孝사진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기념식은, 부평구노인복지관 여성합창단의 ‘어머니의 마음’노래로 문을 연 후 풍선 퍼포먼스에 이어 국무총리상 등 8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기념사와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축사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먼저 부평3동 구립어린이 집 어린이 노래와 율동, 부평구노인복지관 힘찬 난타 선배시민봉사단 연주, 갈산2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이화국악원 민요, 밸리댄스, 인천여성문화생활회, 우쿠랠라, 라온예술단 장구, 실버관트리오 색소폰, 김경선(가수) 가요로 마무리됐다.

특히,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에게는 인천환경공단(청라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 꽃 화분과, 기념타올, 식혜, 떡, 마스크, 칫솔치약 세트를 꾸러미로 고급화장품, 효자손, 바디크림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다.

박OO(81세)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 꽃 화분과 축하카드를 전해주고 푸짐한 기념품도 전달해줘 고마웠다며 자녀들이 외국에 있어 쓸쓸했는데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날이다.”고 전했다.

박수빈 복지정책과장은 “4년여 만에 대면 행사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그 어느 때 보다도 기분이 좋고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효심이 전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그간 효행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孝 문화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효행실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었다.

孝 큰 잔치에 후원해준 기관은 인천환경공단(청라사업소), 서울티플란트치과, 부평365플란트치과, 마인드앤 심리상담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인천)지구 제6지역, 푸드머스, 전화순 캘리그라피 강사 등 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