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섭 시의원이 지난 1월 25일 폐회한 제26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이도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지원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 의원은 “오이도는 시흥시 8경중 하나인 오이도 낙조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서해안의 대표적인 선사유적지인 국가사적 제441호 오이도선사유적지를 품고 있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라며 “오이도는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서 갖출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어 행정력이 뒷받침이 된다면 활성화를 시킬 수 있다”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방안은 ▲해양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축제다운 축제 개발 ▲정왕3동 오이도출장소 설치 ▲악취문제 해결 ▲지방어항 지정 예정에 따른 사전준비 철저 등 이다. 이어 이 의원은 “오이도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똑바로 인식하고 오이도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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