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서예가 임인자 작가가 오는 5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슬로건인 “생동하는 안산, 역동하는 경기”의 12글자를 일필휘지로 써내려 가는 퍼포먼스를 25일 펼쳤다. 임 작가는 “안산시에서 경기도 4대 체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시민으로서 작은 도움을 주고자 대회 슬로건을 담은 작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한자씩 쓸 때마다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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