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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변화하는 미래의 주체로 바로 서다: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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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변화하는 미래의 주체로 바로 서다

「교육장 정담회 및 6개 상임위 정책 수립 나눔회」 실시

김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9/23 [07:43]

2022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변화하는 미래의 주체로 바로 서다

「교육장 정담회 및 6개 상임위 정책 수립 나눔회」 실시

김성숙 기자 | 입력 : 2022/09/23 [07:43]

 


▲ 시흥교육지원청 전경


 


 


◦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6개 상임위가 정책 제안을 수립하고 서로 공유하여 변화하는 미래에 부응하는 교육, 사회 정책 제안


◦ 자율․미래․균형의 경기도 교육정책에 부합하여 미래의 균형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역량 강화


◦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과 앎이 일치된 사회참여방안으로 학생들의 시각에서 아름답게 상생하는 우리 지역을 만들어가는 의식 함양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9월 22일(목) 시흥지역 중, 고등학교 50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학생들이 지난 6개월 동안 지역의 교육‧사회 현안과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참여를 실천하기 위하여 정책 제안 수립에 대하여 노력한 결과를 나누며 교육장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월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의장 박세찬(시흥은행고 3학년)위원이 “청소년들은 어른스러워지기 위해 어른의 흉내를 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우리다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우리다운 것을 강점화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아름답고 상생하는 시흥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발표한 대로 그동안 6개의 상임위에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수립해 왔다.


먼저 기후환경 위원회에서는 기후 위기를 대면하는 시흥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1회용품 및 잔반 줄이기’등의 해결방안을 도출한 정책 제안을, 다문화 위원회는 시흥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학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다문화 교육에 대한 문제 제기와 개선방안을 논의하여‘시흥 다문화 엄마학교’,‘다문화가족 서포터즈’,‘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등 다양하고 획기적인 정책 제안을 수립했다.


그 외 학생자치, 노동인권, 청소년문제 위원회에서도 변화하는 미래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을 수립했다.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는 지난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모든 학생 위원들이 미래 시흥지역을 선도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의회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정책 제안 축제’에서 보다 실천적이고 의미 있는 정책 제안으로 완성하여 시흥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학생위원들에게“우리가 함께한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더불어 손잡고 함께 걸어가는 학생위원들을 통해 성숙하고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상생하는 시흥의 학생이자 시민으로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사회문제에 균형적 관점과 실천 중심의 자세를 가질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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