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교육지원청 전경     ©골든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9월 22일 『누구나 인문학클래스』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인문학클래스』는 시흥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들에게 독서와 토론을 통한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인문학 소양을 갖춘 건강한 학생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의 균형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학 클래스에 시흥 관내 초·중·고 25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누구나 인문학 클래스』는 2022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교육과정 연계 독서토론 교육,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독서토론 모임 구성 및 운영, 독서토론 활동 사례 나눔 개최를 진행해 왔다.

간담회에서는 초등과 중등의 인문학 클래스 실천의 현장사례 나눔과 현장에서 풀어보는 인문학클래스 토의토론 시간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A초교 000 교사는 “학교별 사례 나눔을 들으면서 우리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도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앞으로 사례집 발간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더 많은 나눔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참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 인문학 역량은 새로운 미래교육의 인재 양성에 있어 필수적인 역량이다. 시흥 누구나 인문학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의 출발을 독서와 함께 하는 시흥 학생들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후 누구나 인문학클래스 실천사례집이 초·중·고 90개교에 공유가 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미래·인성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