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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8%, 부정 62%

◦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경찰 통제 목적 과도한 조치 51%, 경찰 견제 위해 필요한 조치 33%
◦ 최근 금리 인상- 나에게 불리 58%, 유리 11%
◦ 유리한 재테크 방법- 부동산 48%, 적금 21%, 주식 12%... 가상화폐 1%
◦ 한국갤럽 2022년 7월 4주 자체 조사 결과
◦ 2022년 7월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1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7/30 [15:57]

【여론조사】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8%, 부정 62%

◦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경찰 통제 목적 과도한 조치 51%, 경찰 견제 위해 필요한 조치 33%
◦ 최근 금리 인상- 나에게 불리 58%, 유리 11%
◦ 유리한 재테크 방법- 부동산 48%, 적금 21%, 주식 12%... 가상화폐 1%
◦ 한국갤럽 2022년 7월 4주 자체 조사 결과
◦ 2022년 7월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1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2/07/30 [15:57]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8%, ‘잘못하고 있다’ 62%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23%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정부가 경찰 조직을 통제하려는 과도한 조치’ 51%,

경찰의 권한 남용을 견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 33%

 

경찰국 반대 전국 총경회의

'정당한 의사표명' 59%, '부적절한 집단행동' 26%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나에게 불리하다’ 58%, ‘유리하다’ 11%

 

 

▣ 유리한 재테크 방법

부동산’ 48%, ‘적금’ 21%, ‘주식’ 12%... ‘가상화폐’ 1%

부동산 믿음 여전, 작년 대비 주식·적금 위상 반전

 

 

 

 

 

 

1.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8%, ‘잘못하고 있다’ 62%

 

 

한국갤럽이 20227월 넷째 주(26~28)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8%가 긍정 평가했고 62%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8%).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59%), 성향 보수층(51%), 70대 이상(48%)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편,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9%), 성향 진보층(87%), 40(78%) 등에서 두드러진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6월 둘째 주 53%에서부터 한 달 넘게 하락하다가 지난주 32%에서 멈춘 듯했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추가 하락, 취임 후 처음으로 30%를 밑돌게 됐다. 같은 기간 부정률은 30%대 초반에서 62%까지 늘었다. 현 여권의 주된 지지 기반이라고 볼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 성향 보수층 등에서도 긍/부정률 격차가 한 자릿수에 그친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76, 자유응답) ‘공정/정의/원칙’(9%), ‘주관/소신’, ‘경제/민생’, ‘전 정권 극복’(이상 6%), ‘소통’(5%), ‘전반적으로 잘한다’, ‘인사(人事)’, ‘결단력/추진력/뚝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4%), ‘외교’(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98, 자유응답) ‘인사(人事)’(21%),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독단적/일방적’(이상 8%), ‘소통 미흡’(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경찰국 신설’(4%), ‘직무 태도’, ‘여당 내부 갈등/권성동 문자 메시지 노출’(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찰국 신설, 권성동 원내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노출로 증폭된 여당 내 갈등이 새로이 포함됐다.

 

참고로 제18, 19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처음으로 30%를 밑돈 시기는 각각 다음과 같다.

 

20151월 넷째 주 29%- ‘소통 미흡’(16%)세제개편안/증세’(16%), ‘인사 문제’(14%)(+6%포인트), ‘공약 실천 미흡/입장 변경’(9%), ‘경제 정책’(8%)(-5%포인트), ‘복지/서민 정책 미흡’(8%),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6%) 등을 지적했다.

20214월 다섯째 주 29%- LH 투기 사태, 재보궐선거 여당 참패, 백신 물량 확보 논란 등이다.

 

 

20227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7월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2%6월보다 17%포인트 낮아졌다. 전체 변화가 큰 만큼,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긍정률이 하락했다.

·연령별로 보면 6월에는 20·30대 남녀 간 대통령 평가가 상반했으나, 7월에는 성별 차이가 대폭 줄어 비슷해졌다: 20대 남녀 직무 긍정률 660%·34% 733%·25%, 3048%·35% 29%·22%.

 

 



 

 

2.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23%

 

 

20227월 넷째 주(26~28)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6%,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23%, 정의당 4%. 양당 지지도 동률 기록은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3월 대통령선거 직전부터 5월 첫째 주까지 양당 지지도가 비등했으나,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해 격차가 커졌다. 국민의힘은 6월 지방선거 직후 점진 하락, 더불어민주당은 30% 안팎에 머물다 최근 상승해 다시 백중세를 이뤘다.

 

20227월 정당 지지도

 

 

 

7월 통합 양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33%. 6월은 각각 43%, 29%였다.

대통령 직무 평가와 달리 20대 남녀 간 정당 지지 구도는 여전히 괴리가 크고, 30대에서는 다소 줄었다: 20대 남녀 국민의힘 지지도 648%·18% 746%·18%, 3042%·24% 35%·23%.

 

 



 

20227월 주관적 정치 성향

 

 

 

7월 한 달간 만 18세 이상 유권자 4,003명 조사에서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하 성향 '보수층')30%,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하 '진보층')27%로 전자가 후자보다 3%포인트 많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남성과 60대 이상 남녀는 보수, 20~40대 여성은 진보 쪽으로 기운다.

 

 

 

3.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정부가 경찰 조직을 통제하려는 과도한 조치' 51%,

'경찰의 권한 남용을 견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 33%

 

 

한국갤럽이 7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추진에 관한 두 가지 주장 중 어느 쪽에 공감하는지 물었다(보기 로테이션). 그 결과 '정부가 경찰 조직을 통제하려는 과도한 조치' 51%, '경찰의 권한 남용을 견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 33%으로 나타났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찰국 신설이 필요하다는 시각은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77%), 국민의힘 지지층(65%), 성향 보수층(62%)에서 두드러지지만, 그 외 다수 응답자 특성에서는 반대 의견이 앞서거나 양론 차이가 크지 않다. 연령별로 보면 필요론은 70대 이상(45%)에서만 반대(21%)를 앞서고, 60대에서는 양론 팽팽하며 50대 이하에서는 반대론자가 더 많다.

 

 

 

4. 경찰국 반대 전국 총경회의

'정당한 의사표명' 59%, '부적절한 집단행동' 26%

 

 

지난주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에 관한 시각도 물었다(순서 로테이션). 그 결과 '정당한 의사표명' 59%, '부적절한 집단행동' 26%로 나타났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정당한 의사표명이란 의견이 우세하며, 경찰국 필요론자 중에서도 셋 중 한 명은 정당하다고 봤다. 부적절한 집단행동이라고 보는 사람은 고연령일수록 많다(2010%; 70+ 47%).

 

 

 

5.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나에게 '불리하다' 58%, '유리하다' 11%

 불리한 이유는 대부분 '대출·부채 이자 부담

 

 

한국은행이 713일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인상했다. 한국갤럽이 7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번 금리 인상 영향을 물은 결과 58%'나에게 불리하다'고 답했고, '유리하다'는 사람은 11%에 그쳤다. 23%'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금리 인상에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며, 특히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있는 사람(539) 중에서는 그 비율이 80%에 달했다.

 

최근 금리 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사람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108, 자유응답) '예적금 이율 상승'(41%), '부동산 안정/집값 하락'(11%) 등을,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사람은(580, 자유응답) 대부분 '대출·부채 이자 부담'(69%)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금리 인상 '불리' 응답을 연령별로 보면 30(75%), 40·50(60%대 중반), 60(53%), 그리고 20대와 70대 이상(40% 내외) 순으로 많았다. 이는 대출자 분포와도 유사하다. 연령별 대출자 비율도 30(76%)에서 가장 높고, 20대와 70대 이상(20%대 후반)에서 가장 낮다.

 

 

 

 

유리한 재테크 방법

'부동산' 48%, '적금' 21%, '주식' 12%... '가상화폐' 1%

 부동산 믿음 여전, 작년 대비 주식·적금 위상 반전

 

 

20227월 가장 유리하다고 보는 재테크 방법을 물은 결과(6개 보기 순서 로테이션), '아파트/주택'(27%)'/토지'(21%) 48%'부동산'을 답했다. 그다음은 '은행 적금'(21%), '주식'(12%), '펀드'(2%), '가상화폐'(1%) 순이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작년 1월과 7월 두 차례 조사와 비교하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믿음은 여전하고, 주식과 적금의 위상은 뒤바뀌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첫해인 20207월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0.5%였으나, 202272.25%까지 올랐다. 202113,000을 돌파했던 국내 주가지수(KOSPI)는 최근 2,500을 밑돈다.

 

부동산은 2006년 이후 줄곧 최고의 자산 증식 수단으로 손꼽혔고, 이번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부동산이 1순위다. 주식 선호는 2019년까지 10%를 밑돌다가 2021년에는 20%를 넘어 KOSPI 3,000 시대 분위기를 반영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다시 내려앉았다. 그럼에도 주식은 저연령일수록 인기다(2023%; 70+ 1%). 모바일·핀테크 플랫폼 확장으로 국내외 주식에 접근하기 쉬워졌고, 부동산보다 소액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이라 하겠다.

 

적금은 200074%에서 202111%까지 하락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반등했다. IMF 직후 연 18%를 웃돌던 은행 예금금리는 2001년 연 5%, 20200%대에 진입했으나 올해 금리 인상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금융시장 환경이 아무리 급변해도 종잣돈을 모으고, 고수익보다 손실 회피를 우선시하는 수요는 적지 않았다.

 

가상화폐는 2018년 조사에 처음 포함됐다. 이후 거래소 해킹·횡령, 정부 규제 움직임, 극심한 변동 장세,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가 잇달아 가상화폐 관련 열기는 예전만 못하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으로 20227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조사는 응답률 11.1%(총 통화 9,746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05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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