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구리시 유세, 3천여 명 운집- 윤 후보 “이번 선거는 상식과 부패세력의 대결, 정권 교체 위해 투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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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일을 이틀 앞둔 7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구리시를 방문, 수도권 유세를 이어갔다. 오전 9시 이른 시간임에도 구리역 광장에 3천여 명이 운집, 윤 후보의 지지세를 과시했다.
윤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상식과 부패 세력과의 대결이다. 정권 교체를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며 투표를 통한 정권 교체를 호소했다.
특히 “GTX-B 노선의 구리시 정차는 물론 GTX-E 노선을 신설하고, 구리시에도 실리콘밸리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의 연설에 앞서 유세에 나선 구리시 나태근 위원장은 “오늘의 이 열기를 모아 정권 교체의 선봉이 되겠다.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윤석열후보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윤석열 후보가 당선돼 대한민국이 정상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아 정권 교체에 대한 현장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