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경기지역 한의사 모임 지지선언 현장 모습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의료계 불균형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의사 119명이 속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경기지역 한의사 모임은 염태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19, 3층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였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경기지역 한의사 모임은 지지선언문을 통하여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의료계의 불평등한 현실은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줄이고 있다. 온전한 국민의 요구와 국민의 눈높이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서 외면당한 한의계의 역할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라면서 “이원화된 대한민국의 현 의료계에서 한양방의 균형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의료계의 기득권에 절대 눈치 보지 않고 오직 국민을 위한 기준으로 성과를 보여 줄 최고의 적임자가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확신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의약육성법 및 시행령의 미비점 해결, 추나요법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경감 및 적용 횟수 제한 완화, 국가바우처 사업 내 어르신 기본 한약(연 2회) 포함, 실손의료보험의 한의과 비급여 보장 등 한의계 현안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많은 국민이 한의학을 통하여 치료받고 있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면서 “이재명 후보는 한의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현안에 관하여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며, 남다른 의지도 갖추고 있다. 보건의료에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