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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청 공동추진,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최종 확정: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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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청 공동추진,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최종 확정

수도권내륙선 및 평택~부발선 모두 최종 확정, 화성시 등 4개 시·군 합동 기자회견 열어

조민환 | 기사입력 2021/06/30 [06:12]

경기․충청 공동추진,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최종 확정

수도권내륙선 및 평택~부발선 모두 최종 확정, 화성시 등 4개 시·군 합동 기자회견 열어

조민환 | 입력 : 2021/06/30 [06:12]

 

▲ 29일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이 합동기자회견에 참석, “사업의 성공을 위해 화성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서철모 시장의 의지를 전했다.     ©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최종 확정 관련, 지난 29일 안성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와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수도권내륙선 경기도와 충청북도, 그리고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 철도 사업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로 약 2조 3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기자회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화성시부시장, 임택수 청주시부시장, 신원주 안성시의장, 김성우 진천군의장, 원유민 화성시의장, 박정희 청주시부의장,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심상경 수도권내륙선 진천철도유치민간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4개 시‧군은 지난 2019년 3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철도 유치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과 국회 토론회, 민‧관 합동 결의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철도 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에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서철모 시장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참석, “사업의 성공을 위해 화성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서철모 시장의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제4차 국가철도망에 수도권내륙선 뿐만 아니라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읍까지 이어지는 평택~부발선 또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안성시는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의 핵심 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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